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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블러드 차일드(2022.1.29) 블러드차일드 -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비채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충격과 전율로 가득한 작품집! 《블러드차일드》는 옥타비아 버틀러의 전설적 단편과 에세이가 수록된, 유일한 작품집이다. 소설로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석권한 동명의 표제작 를 비롯, 등 총 일곱 편이 수록되었다. 20여 년 전, 이 가운데 단 한 편이 국내에 소개됐을 뿐(절판본은 마니아 사이에서 몇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옥타비아 버틀러의 작품집이 정식으로 출간되는 것은 최초이다. 버틀러는 외계 생명체 번식을 위해 몸속에서 알을 키우는 숙주가 되는 남성을 상상하거나(), 근친의 문제에 주목하기도 하고(), 언어가 사라져가는 황폐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대상화될 뿐인 여성을 그려내기도 하며(),.. 2022. 1. 29.
055. 김약국의 딸들(2021.11.20) 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의 작가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은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 이에 이 책은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고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발표 당시, 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 2021. 10. 26.
054. 돌봄선언(더 케어 컬렉티브, 2021) 2017년부터 ‘더 케어 컬렉티브The Care Collective’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해 돌봄 문제를 연구하던 각기 다른 분야의 학자 다섯 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무관심의 기저에 있는 ‘상호연결성’에 주목한다. 다양한 삶의 영역들이 모두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서문에서 무관심한 세상과 시장, 국가, 공동체, 친족 순으로 범위를 좁혀가며 무관심의 일상화가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의 친밀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다시 개인 간의 관계로부터 시작해 지구적 차원으로 규모를 넓혀가며 페미니즘, 퀴어, 반인종차별주의, 생태사회주의를 아우르는 대안을 모색하며 ‘보편적 돌봄’을 제안한다. ■ 돌봄선언(The Care Manifesto) 더 케어 컬렉티.. 2021. 6. 17.
053. 키르케(매들릴 밀러, 이봄, 2021) 호메로스가 오디세우스에게 목소리를 부여했다면, 매들린 밀러는 키르케에게 목소리를 선사하기로 한다. 『오디세이아』에서 키르케는 마법을 써 오디세우스를 유혹하는 마녀이며 극복해야 할 존재이지만, 소설 『키르케』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 헤르메스, 다이달로스, 오디세우스는 키르케와 동반자적 관계를 맺는다. 여신이자 마녀인 키르케는 댓가 없이 상대방을 돕는다. 수설 『키르케』는 그리스 신화가 우리에게 말해왔던 ‘진정한 삶에 대한 정의’를 뒤집는다. ■ 키르케, 매들린 밀러, 이봄, 2021 ■ 일시 : 9.25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2021. 6. 17.
052.욕구들-여성은 왜 원하는가(캐럴라인 냅, 2021) 우리 시대 여성의 내면을 다정하게 비추었던 작가 캐럴라인 냅이 거울과 저울이 없는 ‘자기만의 방’에서 몸으로 써나간 가장 치열한 글 저자는 1994년 『앨리스 K의 인생 안내서』를 발표한 이후 2002년 마흔두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8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세 편의 책을 발표했다.냅이 평생에 걸쳐 몰두했던 주제는 고립, 애착, 그리고 무엇보다 중독 문제였다. 일이나 진로나 사랑 같은 거대하고 모호하고 압도적인 대상 대신 작고 구체적이며 홀로 처리할 수 있는 대상, 즉 음식으로 모든 주의를 돌려 자신을 통제하고자 했다. 『욕구들: 여성은 왜 원하는가』는 암 선고를 받기 2개월 전에 탈고한 유고작이자, 에세이라는 장르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 역작이다. ■ 욕구들(Appetite.. 2021. 6. 17.
051.완전한 행복(정유정, 2021) 자기애의 늪에 빠진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삶을 휘두르기 시작할 때 발현되는 일상의 악, 행복한 순간을 지속시키기 위해 그것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가차 없이 제거해나가는 방식의 노력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지를 보여주는 《완전한 행복》은 무해하고 무결한 행복에 경도되어 있는 사회에 묵직한 문학적 질문을 던진다. ■ 완전한 행복, 정유정, 은행나무, 2021 ■ 일시 : 7.23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 2021. 6. 17.
050.G.H.에 따른 수난(2021.6.26) 이 책은 단 하나의 목소리로 이루어진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오직 단 하나의 목소리뿐이다! 세계는 단 하나의 목소리로 이루어졌다. 그 목소리는 G.H.라는 이니셜을 가지며 그것은 여행가방에 새겨져 있다. 우리는 책의 마지막까지 목소리의 격정적인 독백을 듣지만, 심지어 그 목소리의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 G.H.에 따른 수난(A paixão segundo G.H. (1964) ),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봄날의책, 2020 ■ 일시 : 6.19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 2021. 2. 13.
049. 소녀들의 심리학(2021.5.22) 경쟁심·질투·분노는 소년이나 소녀 구분 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소년들은 이런 욕구와 욕망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학습 받는 문화에서 자란다. 따라서 소년들의 공격성은 거침없이 신체적인 폭력이라는 양상으로 드러나며, 그만큼 상처는 쉽게 아문다. 때로 소년들의 공격성은 ‘남자다움’이라는 이유로 권장되기도 한다. 반면 소녀들은 경쟁심·질투·분노 같은 욕구와 욕망을 억제하고 억압받는 문화에서 성장한다. 그 문화를 규정하는 핵심 개념이 바로 ‘착한 소녀’이다. 여자 축구 선수가 나오고 여자 우주비행사가 나오는 시대에도 여전히 ‘착한 소녀’ 이데올로기는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 여자는 착해야 하고, 그래서 쉽게 욕망이나 욕구를 드러내서는 안 되며, 드러내더라도 티 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2021. 2. 13.
048. 아직 멀었다는 말(2021.4.24)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을 이끈 대표적 작가 가운데 하나"(문학평론가 소영현)라는 평에 걸맞게 발표하는 작품마다 동료 작가와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한국문학의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작가 권여선의 여섯번째 소설집. 제47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이자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비, 2016)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에는 "권여선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는 평과 함께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모르는 영역'을 포함해 8편의 작품이 실렸다. ■ 아직 멀었다는 말, 권여선 2020, 문학동네 ■ 일시 : 4.17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2021. 2. 13.
047.누런벽지(2021.3.20) 19세기 후반의 외딴 시골 땅을 배경으로 한 " 누런 벽지"는 한 여성이 우울에서 극도의 위기로의 하강을 보여준다.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제한과 비활동성이 가해지는데 이는 편집증, 엉뚱한 상상, 환각, 그리고 마침내 정신분열로 이어진다. ■ 누런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The Yellow WallPaper 2020, 시커뮤니케이션 ■ 일시 : 3.20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② 구글폼으로 등록 .. 2021. 2. 13.
046.킨, 옥타비아 버틀러(2021.3.13) 흑인, 그리고 여성. SF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작가이자, 문학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모두 거머쥔 작가로 손꼽히는 옥타비아 버틀러. 은 그의 대표작이자 최고 성공작이다. 타임슬립을 하며 100여 년의 시공간을 오가는 흑인 여성 다나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인종, 노예, 젠더,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권력과 인간의 근원적 감정의 문제까지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은 미국에서만 45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물론, 수십 년째 각종 북클럽에서 베스트 필독서로 꼽히는 등 스스로 고전 반열에 오른 걸작 장편소설. ■ 킨, 옥타비아 버틀러 Kindred (1979년), 비채, 2016 ■ 일시 : 2.21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2020. 11. 2.
045. 더 이상 어머니는 없다- 모성의 신화에 대한 반성 어머니의 경험과 제도로, 그 경험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분석한 글로, 글 전체의 내용도 가부장제도 하 정치, 문화 및 예술, 신화, 심리학, 의학 분야에서 어머니의 경험이 어떻게 박탈당하고 억압, 조장되며 이것이 여성의 자기 인식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각도로 다루고 있다. ■ 더이상, 어머니는 없다-- 모성의 신화에 대한 반성 (Of Woman Born: Motherhood as Experience and Institution) 에이드리안 리치, 2018 ■ 일시 : 2.21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 2020. 11. 2.
044. 연년세세, 황정은(12월 12일) '작가의 말'에서 작가 황정은은 "사는 동안 순자,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자주 만났"고, "순자가 왜 이렇게 많을까"라는 질문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에 실린 소설 네편은 '1946년생 순자씨' 이순일과 그의 두 딸 한영진 한세진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며 이어진다. 어머니와 자매의 지난 삶과 현재의 일상을 통해 지금, 여기의 한국사회를 돌아보게 한다. ■ 연년세세, 황정은 , 창비, 2020 ■ 일시 : 12.12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zoom으로 진행합니다.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문자나 카톡(카.. 2020. 11. 2.
043. 방랑자들(올가 토카르추크,민음사, 2019)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대표작. 2008년 폴란드 최고의 문학상인 니케 문학상을, 2018년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분을 수상한 작품으로, 여행과 떠남과 관련된 10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록한 짧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어딘가로부터, 무엇인가로부터, 누군가로부터, 혹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사람들, 아니면 어딘가를, 무엇을, 누군가를, 혹은 자기 자신을 향해 다다르려 애쓰는 사람들, 이렇듯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 방랑자들, 올가 토카르츄크, 민음사 2019 ■ 일시 : 11.14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2020. 10. 21.
042. 전진하는 페미니즘( 낸시 프레이저)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입장에서 기존 좌파 운동과 페미니즘 운동의 맹점을 동시에 드러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 전진하는 페미니즘-여성주의 상상력, 반란과 반전의 역사 (Fortunes of Feminism (2013), 낸시 프레이저 ■ 일시 :10. 10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구글폼으로 등록 하거나 forms.gle/WivXUNmY4X7rFEHQA ②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여성문학 읽기 남성 중심의 문학사에.. 2020. 8. 3.
041. 화이트 호스(강화길, 문학동네, 2020) 생존을 위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한 끝에 한결 넓어진 이들의 시야에는 여성의 신체에 가해지는 위협뿐만 아니라 소문과 험담, 부당한 인식과 관습처럼 여성을 교묘하게 억압하는 거대한 구조가 서늘하게 비친다. ■ 화이트 호스, 강화길, 문학동네, 2020 ■ 일시 : 9.26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구글폼으로 등록 하거나 forms.gle/WivXUNmY4X7rFEHQA ②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여성문학 읽기.. 2020. 8. 3.
040.콤플렉스의 탄생, 어머니 콤플렉스 아버지 콤플렉스(베레나 카스트, 푸르메, 2010) 자신이 어디서 어떠한 콤플렉스의 영향을 받았는가를 분명히 드러내고 인식해야만 장차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아가 보다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도 콤플렉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토론기록으로 가기 f-reading.tistory.com/256 ■ 콤플렉스의 탄생, 어머니 콤플렉스 아버지 콤플렉스(Vater-Tochter Mutter-S?hne,2005) 베레나 카스트 (지은이),이수영 (옮긴이),김영옥 (감수)푸르메 2010 ■ 일시 : 9.12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2020. 8. 3.
039.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엘레나 페란테, 한길사, 2017) 나폴리, 가난한 지역의 두 소녀의 60년동안의 우정을 그린 길고 긴 이야기의 마지막에 왔습니다. 무려 1600가 넘는 4권의 책을 읽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8월 22일 토요일에, 그동안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려 합니다. 참가문의는 아래의 안내를 참조해 주세요 ■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Storia Della Bambina Perduta,2014), 엘레나 페란테, 한길사, 2017 ■ 일시 : 8.22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구글폼으로 등록 하거나 forms.gle/WivXUNmY4X7rFEH.. 2020. 8. 3.
038. 밀크맨(애나번스, 창비, 2019) 가시적인 폭력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비가시적 폭력에 홀로 맞선 열여덟살 여성의 사투. ■ 밀크맨(Milkman ,2018), 애나번스, 창비, 2019 ■ 일시 : 8.8 (토) 오전8:00 ~ 오전10:30 ■ 장소 : 셀스 홍대점 ■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① 구글폼으로 등록 하거나 forms.gle/WivXUNmY4X7rFEHQA ②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여성문학 읽기 남성 중심의 문학사에서 가리워진 여성 작가들의 작품,여성 및 소수자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2020. 8. 3.
037. 슬픈짐승(모니카 마론) ■ ■ 토론날짜: 2020년 7월 25일 책 소개 리더의 말 함께 이야기 할 내용들 참고사이트 토론기록 https://f-reading.tistory.com/166 037. 슬픈짐승 독일 통일 직후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독, 동독 출신의 두 남녀가 겪는 격정적인 사랑과 집착을 그려냈다. 목차 책소개 2009년 독일 국가상을 수상한 현대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f-reading.tistory.com 모임운영: 이승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한겨레문화센터 강사.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前) 청소년 대상 독서토론 강사. 우장산숲속도서관 강사. 우장산숲속도서관.. 2020. 8. 3.
036. 붕대감기(윤이형, 작가정신,2020) 우정’이라는 관계 안에서 휘몰아치는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들을 첨예한 문제의식과 섬세한 문체로 묘파하며 작가가 현재 몰두하는 ‘여성 서사’라는 화두를 가장 적실하게 그려 보인 작품 가운데 하나다. ■『붕대감기』 윤이형, 작가정신, 2020 ■ 토론날짜: 2020년 7월 9일 책 소개 『붕대 감기』는 ‘우정’이라는 관계 안에서 휘몰아치는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들을 첨예한 문제의식과 섬세한 문체로 묘파하며 작가가 현재 몰두하는 ‘여성 서사’라는 화두를 가장 적실하게 그려 보인 작품 가운데 하나다. 소설에서는 계층, 학력, 나이, 직업 등이 모두 다른 다양한 여성들의 개별적인 서사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불법촬영 동영상 피해자였던 친구를 보고도 도움을 주지 못했던 미용사 지현, 영화 홍보기획사에 다니는 워킹맘이자.. 2020. 8. 3.
035. 은유로서의 질병(수잔 손택, 이후, 2002) 특정 질병에 낙인을 찍으며, 좀더 나아가서는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게 만드는 질병을 둘러싼 은유를 비판한다. ■『은유로서의 질병(Illness as Metaphor (1978) 』 수전 손택,이재원 옮김, 이후, 2002 ■ 토론날짜: 2020년 6월 25일 책 소개 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뭔가 추한 것으로 변모시키는 은유의 함정'을 폭로함으로써 질병은 질병일 뿐이며, 질병은 치료해야 할 대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한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현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가리는 이미지를 걷어내야 한다는 '투명성'의 추구는 그러한 이미지를 양산해낸 사회를 향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핵, 천연두, 한센씨병, 암, 에이즈 등의 질병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고, 그들의 집단적.. 2020. 8. 3.
034.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엘레나 페란테, 민음사, 2017) 중년기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폴리를 떠나는 레누와 나폴리에 머무르는 릴라의 삶은 급변하는 사회상과 더불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릴라와 레누의 관계는 마치 용수철처럼 서로에게서 멀어졌다가 다시 회복하기를 반복한다.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Storia di chi fugge e di chi resta()』 엘레나 페란테, 민음사, 2017 ■ 토론날짜: 2020년 6월 11일 책 소개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제3권. 중년기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폴리를 떠나는 레누와 나폴리에 머무르는 릴라의 삶은 급변하는 사회상과 더불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2020. 8. 3.
033. 그림자 노동(이반 일리치, 사월의 책, 2015) 일리치는 산업 사회의 형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임금 노동에 종속되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지탱하는 그림자 노동에 삶 자체를 지배당하게 되었음을 밝혀낸다. ■『그림자 노동( Shadow Work(1986)』 이반 일리치, 사월의 책, 2015 ■ 토론날짜: 2020년 5월 28일 책 소개 이반 일리치 전집 시리즈. 이반 일리치는 우리가 일상에서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노동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현대의 일상화된 노동들이 사실은 자연스런 것이 아니라 상품의 대량생산을 통해 경제를 끊임없이 성장시키기 위한 기획된 노동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노동이 왜 이토록 고되고 지루하며 우리의 꿈과 늘 대립하는지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https://www.aladin.co.. 2020. 8. 3.
032. 각성(케이트 쇼팽,열린책들, 2019 ) 쇼팽의 대표작으로, 결혼한 상류층 여성인 28세의 젊은 부인 에드나 퐁텔리에가 여름휴가로 머물게 된 섬 그랜드 아일에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독립적인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성( The Awakening ,1899)』 케이트 쇼팽, 열린책들, 2019 ■ 토론날짜: 2020년 5월 14일 책 소개 은 쇼팽의 대표작으로, 결혼한 상류층 여성인 28세의 젊은 부인 에드나 퐁텔리에가 여름휴가로 머물게 된 섬 그랜드 아일에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독립적인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여성의 부도덕한 일탈을 그리며 당시 여성상에 어긋나는 가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출간 후 독자들의 거센 반발에 .. 2020. 8. 3.
031.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엘레나 페란테, 한길사,2016) 그들의 청년기는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성장하면서 느끼는 내면의 두려움, 사랑에 대한 두려움, 선택과 결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러나 그 두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두 여성의 우정과 연대다. 인간의 감성을 샅샅이 파헤친 지극히 가벼운 소설 같지만 거대한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Storia del nuovo cognome (2012년)』 엘레나 페란테, 김지우 옮김, 한길사, 2016 ■ 토론날짜: 2020년 4월 21일 책 소개 두 여성의 60여 년간의 우정을 그린 '나폴리 4부작' 제1권 가 릴라와 레누라는 주인공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렸다면, 제2권 에서는 주인공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청년기를 다룬다. 그들의 청년기는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2020. 8. 3.
030. 디디의 우산(황정은, 창비, 2019)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개인의 일상 속에서 ‘혁명’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 작품들이다.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창비, 2019 ■ 토론날짜: 2020년 3월 책 소개 명실공히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황정은 작가의 신간 『디디의 우산』이 출간되었다.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d」(발표 당시 제목 ‘웃는 남자’)와 『문학3』 웹 연재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시대상과 주제의식을 공유하며 서로 공명하는 연작 성격의 중편 2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개인의 일상 속에서 ‘.. 2020. 8. 3.
029. 육식의 성정치(캐럴 제이 애덤스, 이매진, 2018) 은폐돼 있던 육식과 페미니즘의 관계를 밝혀 커다란 충격을 던진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육식의 성정치(The Sexual Politics of Meat,1990』 캐럴 제이 애덤스, 이매진, 2018 ■ 토론날짜: 2020년 3월 책 소개 페미니스트 비건 채식주의자이자 진보적인 독립 연구자인 캐럴 제이 애덤스가 쓴 《육식의 성정치(The Sexual Politics of Meat)》는 은폐돼 있던 육식과 페미니즘의 관계를 밝혀 커다란 충격을 던진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2003년에 한국어판이 나온 적이 있지만, 이번 책은 2015년에 나온 출간 25주년 기념판을 바탕으로 한 전면 개정판이다. 초판부터 남아 있던 오류를 고치고, 육식의 성정치를 보여주는 최근 사례와 많은 시각 이미지가 담긴 긴 후기를 덧붙.. 2020. 8. 3.
028. 금색공책 1, 2 거대한 이념의 시대에 균열이 감지되던 1950년대에서 격동의 1960년대로 이행하는 과정을, 자유를 갈구하는 한 여성 작가의 구체적인 일상과 분열된 자아상을 통해 그려냈다. ■『금색공책 (The Golden Notebook (1962) )』 도리스 레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 도리스 레싱, 2019 ■ 토론날짜: 2020년 2월 13일 책 소개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의 대표작 『금색 공책』이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창비세계문학 특별판으로 발간되었다. ‘제2의 페미니즘 물결’이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전인 1962년에 출간되었지만 레싱 스스로 “여성해방운동에 의해 비로소 탄생한 태도들이 이미 존재하는 것처럼 썼다”고 밝힌 페미니즘 문학의 경전이자 20세기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2020. 8. 3.
027. 재즈 (토니 모리슨, 문학동네, 2015) 미국문학의 대모이자 미국 흑인 사회의 위대한 멘토인 토니 모리슨,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도발적이고 획기적인 소설 ■『재즈 (Jazz,1992 )』 ('토니 모리슨, ) ■ 토론날짜: 2019년 12월 5일 책 소개 토니 모리슨이 1992년 발표한 여섯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다음 해인 1993년 토니 모리슨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 친 그녀의 대표작이다. "재즈 음 악의 모티프를 능수능란하게 차 용한 토니 모리슨의 이 권위 있는 '소설은 1920년대 할렘의 분위기, 와 흥분을 손에 만질 수 있을 만 큼 생생하게 그려냈다"고 평가받 았다. (알라딘 책 소개 참조) 재즈의 선율에 맞춰 춤추는 관능적인 삶의 얼굴들 끊임없이 변주하는 은밀하고 육감적인 속삭임 모두가 미래를 낙관하던 1926년 겨울, ..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