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폴리를 떠나는 레누와 나폴리에 머무르는 릴라의 삶은 급변하는 사회상과 더불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릴라와 레누의 관계는 마치 용수철처럼 서로에게서 멀어졌다가 다시 회복하기를 반복한다.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Storia di chi fugge e di chi resta()』 엘레나 페란테, 민음사, 2017 |
책 소개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제3권. 중년기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폴리를 떠나는 레누와 나폴리에 머무르는 릴라의 삶은 급변하는 사회상과 더불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릴라와 레누의 관계는 마치 용수철처럼 서로에게서 멀어졌다가 다시 회복하기를 반복한다.
이들의 관계에서 애정과 증오, 사랑과 질투, 우정과 연대 등 인간의 모순적인 감정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다. 작가 페란테는 이를 낱낱이 파헤쳐 그들을 지배하는 '불안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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