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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 읽기

039.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엘레나 페란테, 한길사, 2017)

by 모두를 위한 북클럽 2020. 8. 3.

나폴리, 가난한 지역의 두 소녀의 60년동안의 우정을 그린 길고 긴 이야기의 마지막에 왔습니다.  무려 1600가 넘는  4권의 책을 읽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8월 22일 토요일에, 그동안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려 합니다.  참가문의는 아래의 안내를 참조해 주세요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Storia Della Bambina Perduta,2014), 엘레나 페란테, 한길사, 2017
 
일시 : 8.22 (토) 오전8:00 ~ 오전10:30
 장소 : 셀스 홍대점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구글폼으로 등록 하거나 
forms.gle/WivXUNmY4X7rFEHQA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여성문학 읽기

남성 중심의 문학사에서 가리워진 여성 작가들의 작품,여성 및 소수자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읽고 토론합니다. 

 

 

 진행방식

○ 오픈 1일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진행도서는 꼭 미리 읽고 와주세요. 

○ 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고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살해, 폭력, 뇌물수수, 동성애 등 현실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페란테의 글쓰기

페란테는 탁월하게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묘사한다. 사랑, 시기, 질투, 분노, 탐욕, 연민이 교차하는 지점을 날카롭고 직선적으로 서술한다. 각자의 욕망으로 가득한 나폴리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독자에게 마약처럼 다가갈 것이다.

 

 리더의 말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충과 조금도 동떨어져 있지 않다. 독자들은 페란테가 서술하는 나폴리에 사는 여성의 현실에서 현대 사회의 여성이 부딪히는 현실을 반추해볼 수 있다.

 

 

모임운영: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현재 6기) 운영중~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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