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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21.2.18) 이 책은 세월호 참사가 갑자기 발생한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연안여객선에 대한 관리, 학생 집단활동 간 안전관리, 인명구조 기관들 사이의 협력 체계 구축, 안전을 등한시하는 법률규제 완화가 소홀했던 그 모든 것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유이다. ■ 강의: 지금 한국 사회에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 토론도서: 『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고동현, 이재열 등 저, 한울, 2015 ■ 일시 : 2021.2.18 ■ 장소 : ZOOM을 이용한 화상토론 재난과 인문학 2020년 갑자기 마주한 재난 코로나19.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알아본다. 재난과 공공성의 사회학 세월호가 가라앉고 수많은 생명을 무기력하게 떠나보내며 진상 규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들 곳곳에.. 2020. 10. 15.
(8)적정 기술의 이해(21.2.4) 적정기술은 현지 적합성, 지속가능성, 환경친화성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로, 범지구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최근의 적정기술 경향은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수혜자의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1세기의 과학기술이라 할 수 있다. ■ 강의: 우선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 토론도서: 『적정기술의 이해』, 신관우, 7분의 언덕, 2019 ■ 일시 : 2021.2.4 ■ 장소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토론 재난과 인문학 2020년 갑자기 마주한 재난 코로나19.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알아본다. 적정기술 -에너지, 물, 기계, 건축, 농업, 보건, 교육 적정기술이란 한 사.. 2020. 10. 15.
(7)팬데믹의 현재적 기원(21.1.21)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기원을 초국적 거대 농축산업과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찾는 책이다. 진화생물학자이자 계통지리학자인 롭 월러스가 신종 전염병들의 발상지와 확산 경로, 변형 메커니즘 등을 수년 간 추적 조사한 결론을 담은 이 책에는 질병 자체와 방역을 뛰어넘어 공중 보건, 문화적 관습, 정치학 등 다면적인 인프라를 바꿔야 한다는 새로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 강의: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 ■ 토론도서: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 거대 농축산업과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지정학 』, 롭 윌러스, 너머북스, 2020 ■ 일시 : 2021.1.21 ■ 장소 : ZOOM을 이용한 온라인토론 재난과 인문학 2020년 갑자기 마주한 재난 코로나19.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 2020. 10. 15.
(3)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20.11.19)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이 경험을 어떻게 성찰하고 또 새로운 변화의 동력으로 삼느냐에 따라서 미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재갑 교수와 함께 작업한 이 책이 그 다른 미래를 상상하고 만드는 데 낮은 목소리의 발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제 당신이 목소리를 들려줄 차례다. ■ 강의: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 ■ 토론도서: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 뉴 노멀과 언택트, 연결과 밀도에 관하여』, 이재갑 강양구, 생각의 힘, 2020 ■ 일시 : 2020.11.19 ■ 장소 : ZOOM을 이용한 온라인토론 재난과 인문학 2020년 갑자기 마주한 재난 코로나19.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알아본다. 뉴 노멀과 언택트, 연결과 밀도에 관하여 코로나19에.. 2020. 10. 15.
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길을 찾다(10.29~*21.3.4) 금년에 저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강서구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 라는 함께 읽기 강의를 했습니다.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지금 이 시기에 좀 더 많은 분들과 같이 해야 할 내용이라고 느꼈고, 주변에는 이 강의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강의를 열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는 10월 29일부터 줌을 통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mirinae27@naver.com으로 메일을 주시거나 010-8383-2766으로 문자해 주십시오. 차시 날짜 내용 1 10. 19 우리가 살던 세계는 어떠했는가? 토론: 『불안사회』, 에른스트 디터 .. 2020. 10. 15.
(9) 리베카 솔닛과 그의 작품들 (<이 폐허를 응시하라>) 재난을 맞이 했을 때, 지옥의 문이 열릴 수도 있지만 유토피아의 문을 열 수도 있다. ■ 강의: 소개 토론: 리베카 솔닛과 그의 작품들 ■ 토론도서: 『이 폐허를 응시하라』, 리베카 솔닛 저, 펜타그램, 2012 A Paradise Built in Hell: The Extraordinary Communities That Arise in Disaster (2010) (2009) ■ 일시 : 2020. 9.16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재난은 사회적·개인적 변화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1906년 .. 2020. 8. 27.
(8) 수잔 손택의 사유 및 대표작 (<은유로서의 질병>)(20.9.9) 특정 질병에 낙인을 찍으며, 좀더 나아가서는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게 만드는 질병을 둘러싼 은유를 비판한다. ■ 강의: 소개 토론: 『수잔 손택의 사유 및 대표작 소개 ■ 토론도서: 토론: 『은유로서의 질병(Illness as Metaphor (1978) 』 수전 손택,이재원 옮김, 이후, 2002 ■ 일시 : 2020. 9.9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은유의 함정' 에 대한 폭로 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뭔가 추한 것으로 변모시키는 은유의 함정'을 폭로함으로써 질병은 질병일 뿐이며.. 2020. 8. 27.
(7) 체르노빌 사고와 알렉시예비치의 문학(<체르노빌의 목소리>)①20.9.2 ②21. 1.7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 강의: 체르노빌 사고와 알렉시예비치의 문학 ■ 토론도서: 『체르노빌의 목소리Чернобыльская молитва (2008)』,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저, 새잎,2011 ■ 일시 : 2020. 9.2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미국 비평가 협회상 2006년 수상작으로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소설.. 2020. 8. 27.
(6) 마르케스와 그의 문학 (<콜레라 시대의 사랑>)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와, 그 사랑이 펼쳐지는 남미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 ■ 강의: 마르케스와 그의 문학 ■ 토론도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El Amor en los Tiempos del Colera (1985)』 1,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민음사, 2004 ■ 일시 : 2020. 8.26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함께 하기 위해 50여년을 기다리는 플로렌티노의 이야기 카리브해 어느 이름없는 마을,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까지가 소설의 배경이다. 작품의 기본 골격은 사랑하는 여인 .. 2020. 8. 25.
(5) 사라마구의 작품세계( <눈먼 자들의 도시>)①20.8.12 ②20.12.17 눈이 멀고 나서 더 잘 보이게 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 강의: 사라마구와 그의 문학 ■ 토론도서: 『눈 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저, 해냄, 2019 ■ 일시 : 2020. 8.1 2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만약 이 세상 모두가 눈이 멀어, 단 한 사람만 볼 수 있게 된다면!” 한 도시에 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안 보이는 ‘실명’ 전염병이 퍼진다. 첫 번째 희생자는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며 차를 운전하던 사람... 2020. 8. 25.
(4) 까뮈와 그의 문학 ①20. 8.5 ② 20.12.3 페스트의 유행이 길어지자 절망감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 강의: 까뮈와 그의 문학 ■ 토론도서: 페스트(1947) , 까뮈, 문학동네 ■ 일시 : 2020. 8. 5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재난과 인간 군상들의 반응, 그리고 연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알제리의 작은 해안도시 오랑에, 어느 날 갑자기 쥐들의 시체가 발견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누었던 이웃이 갑자기 병에 걸려 죽어나가지만 시민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사태가 장기화되자 .. 2020. 8. 5.
(3)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코로나 19 자본주의 모순이 낳는 재난>) (20.7.29) 코로나19 대유행의 원인은 무엇일까? 백신이 개발되는데는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인가? 평범한 사람들은 가족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 강의: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 ■ 토론도서: 코로나19 자본주의 모순이 낳은 재난(마크 데이비스 외, 책갈피, 2020) ■ 일시 : 2020. 7. 29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자본주의와 전염병, 그리고 그 대책 왜 신종 바이러스는 자꾸 출현할까? 왜 여태껏 백신은 나오지 않았을까? 지금 밀어닥치는 세계경제 위기는 단지 코로나..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