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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인문학/인문학으로 길을 찾다

(8)적정 기술의 이해(21.2.4)

by 책이랑 2020. 10. 15.

적정기술은 현지 적합성, 지속가능성, 환경친화성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로, 범지구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최근의 적정기술 경향은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수혜자의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1세기의 과학기술이라 할 수 있다.

 

강의: 우선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토론도서:  『적정기술의 이해』, 신관우, 7분의 언덕, 2019   
일시 : 2021.2.4
장소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토론

 

 재난과 인문학

2020년 갑자기 마주한 재난 코로나19.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알아본다.  

 

 적정기술 -에너지, 물, 기계, 건축, 농업, 보건, 교육

적정기술이란 한 사회의 환경, 윤리, 문화, 사회,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고안된 기술로, 적은 비용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유지 관리가 쉬우며 친환경적인 기술을 말한다.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로는 개인용 정수기 라이프스트로(LifeStraw), 관개용 물펌프 머니메이커(Moneymaker), 물 운반을 위한 Q 드럼 등이 알려져 있다. 적정기술은 소외된 90%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기술로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적정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분석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서는 에너지, 물, 도구, 건축, 농업, 보건, 교육 등 적정기술 핵심 분야의 전문가 17명이 집필한 책으로, 적정기술의 이론적 배경과 함께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양으로서 적정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고등학생, 대학생, 연구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NGO 활동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 적정기술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저소득 국가와 고소득 국가
- 에너지, 물, 기계, 건축, 농업, 보건, 교육 분야에는 어떤 적정기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있는가?

 

강의/토론진행: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현재 6기) 운영중~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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