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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인문학/우장산숲속도서관

(2) 인간과 공존해 온 바이러스의 역사,<왜, 독감은 전쟁보다 독할까> ①20.7.23 ②20.11.5

by 책이랑 2020. 7. 7.

6대 전염병 즉 흑사병, 천연두, 결핵, 콜레라, 황열병, 독감은 인류의 역사에 이것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쳐 왔는가

 




■ 강의: 소개 토론: 
 토론도서: 
『왜, 독감은 전쟁보다 독한가?-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Outbreak: Plagues That Changed History (2005년)
 
브린 바너드 (지은이),김율희 (옮긴이)다른

 일시 : 2020. 7.23 (수) 오전10시 ~ 오전12시

■ 장소 : 우장산숲속도서관 

 



 재난과 인문학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 우리가 살던 사회는 어떠했는가? 코로나 19의 유행이라는 재난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사회의 모습을 인문학의 눈으로 살펴본다.  

 

 

 전염병과 인류의 행동방식과의 관계

세계 역사를 통틀어 발생했던 수천 개의 유행병 중에서, 사스 바이러스보다 수천 배나 파괴력을 지닌 6대 전염병 즉 흑사병, 천연두, 결핵, 콜레라, 황열병, 독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단지 이 질병들에 대한 의학지식을 알려주기보다는 인류의 역사에 이것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쳐 왔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전염병에 관한 기존 책들과 차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브린 바너드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삽화를 통해 독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각 장을 통해 병원균의 기원, 확산, 처우와 치료법 그리고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사례들을 보게 된다. 이 병원균 미생물들 중 많은 것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살인마였다는 사실을 상기할 수 있으며, 어떤 것은 여전히 우리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주요 내용 


 

강의/토론진행: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현재 6기) 운영중~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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