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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기록

03-5.낙인찍힌 몸(2023.3.11)

by 책이랑 2023. 4. 7.

 

 

 토론도서:  『낙인찍힌 몸』(염운옥, 돌베개, 2019)​
 일시 :3.11 (토) 오전10:00 ~ 오후 1:00
 장소 : 대안연 강의실(온+오프 병행) 

 

목차

     

     


    1.  책을 읽으신 소감과 인상적인 부분 혹은 문구

    이것은 경희대학교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염운옥이 낙인찍히고 배제당 한 ‘인종화된 몸’의 역사에 대해 저술한 책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인종주의가 “타자의 ‘행위’가 아니라 ‘속성’에 근거해 타자를 분류하고, 측정하고, 가치 매기고, 증오하고, 심지어 말살하는 서 양 근대의 이데올로기”임을 논증하면서 이것이 흑인 노예의 역사뿐 아니라 유대인을 대상으로 저질러진 홀로코스트, 이슬람공포증, 그리고 한국 사회의 ‘다문화’ 담론에도 근간을 이루고 있다 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책을 읽은 소감 인상적인 부분 혹은 문구

     

     

    2. 인종 개념의 형성 과정

    종교, 문화적 차이가 생물학, 유전적 차이로 전환하는 변화, 분류 기술과의 결합(반정복의 정복)

    콘베르소(converso), 즉 개종한 유대인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그들은 우리와 ‘핏줄’이 다르다는 생각을 낳았으며, 문화나 종교의 차이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몸속 깊숙이 본질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의식으로 이어졌다. ‘피’가 다르기 때문에 개종해도 동화될 수 없다는 논리였다. 심지어 콘베르소와 유대인의 몸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기록까지 있었다. ‘피의 순수성’과 ‘상상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집착은 인간에게 동물의 형통이나 품종을 가리키는 스페인어 ‘라사’(raza)를 적용하도록 이끌었다. [...]

    이로써 인종은 생물학적 특성을 공유하는 인간집단이라는 의미를 확연히 갖게 되었고, ‘좋은 혈통’과 ‘축복받은 집안’, ‘나쁜 혈통’과 ‘저주받은 집안’ 같은 가치판단도 개입되기 시작했다. 종교․문화적 차이생물학 유전적 차이로 전환하는 이런 변화는 근대 인종 개념이 형성되는 데 주목할 만한 첫 번째 계기였다.

     두 번째 계기는 분류 기술과의 결합이었다. 17세기 말이 되면 혈통을 의미하던 인종이 지구상에 존 재하는 인간을 분류하는 데 적용되기 시작한다. 집단 내부의 가계와 혈통을 가리키던 인종 개념이 집 단과 집단 사이의 차이에 주목해 인간을 분류하는 개념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정복 이래, 유럽 세계와 비유럽 세계 사이의 교류와 접촉이 늘어나고 식민화의 역 사가 시작되면서 새로 발견된 몸의 다양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설명할 것인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 다. [...]

     전 지구적 차원에서 보면 인종 개념은 유럽인이 비유럽인과 만나는 ‘접촉지대’(contact zone)에서 생겨났다. ‘접촉지대’는 포르투갈?스페인 문학 연구자 메리 루이스 프랫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프랫도 지적하듯이 유럽인과 비유럽인의 만남은 식민자(colonizer)와 피식민자(colonized)의 비대칭적 접촉이 었지, 결코 예의 바르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진 조우가 아니었다. 유럽인에게만 ‘신대륙’이었던 아메리카는 콜럼버스의 ‘도착’ 이래 학살과 파괴, 저발전의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상호적이지만 호혜적 이지 않았던 접촉에서 유럽인은 전 세계의 동식물과 인간을 관찰하고 분류하며 정복했다. 아메리카를 비롯한 비유럽세계는 인종 개념을 생산하는 작업장과 같은 역할을 했다. 무력에 의한 정복뿐 아니라 분류학을 통한 비유럽 세계의 유럽 학문 체계 안으로의 통합, 다시 프랫의 말을 빌면 ‘반정복의 정 복’(anti-conquest conquest)이야말로 근대 유럽 주체와 비유럽 타자 사이에서 발생한 만남의 정체였 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는 폭력을 수반했다. 하지만 물리적 폭력만이 식민주의와 제국주의를 지탱하는 유일한 수단은 아니었다. 식민지 타자를 폭력적 정복으로 제압하는 동시에, 유럽적 세계관과 지식체계 아래로 포섭해 종속시키는 ‘반정복의 정복’은 더 철저한 ‘궁극의 정복’이 될 수 있었다. 린네의 분류학 이 그 대표적인 예였다. (22-24쪽)

     제자들이 지구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표본을 수집해왔기에 린네는 스웨덴의 연구실에 앉아서 식물 분 류의 체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 간접적 방법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자신이 정한 라틴어 이름을 전 지 구의 동식물에 붙였다. 명명법(命名法)의 개발은 과학적 성과일 뿐만 아니라 고동의 정치적 행위이기도 했다. 라틴어 명명을 통해 린네는 날 것의 자연을 서구 지식체계 안에 길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39 쪽)

    ※ 인용문에 표시된 페이지 수는 e-book을 기준으로 한 것임.(전체 371쪽으로 설정)

    3.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 ‘한 방울 법칙’, 좌절, 공포, 혐오의 대상이 된 흑인의 몸.

    한 방울 법칙’(one-drop rule)이라는 것이 있다. 백인과 흑인, 백인과 라티노, 흑인과 아시아인 등으로 섞인 아무리 다양한 혼혈이라도 흑인의 피가 한 방울이라고 섞이면 흑인이라는 게 이 법칙의 핵심이다. 백인의 ‘순수한’ 피는 흑인의 ‘더러운’ 피 한 방울만으로도 오염된다는 인식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
    ‘한 방울 법칙’의 유래는 노예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660년대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서는 흑백결혼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그럼에도 백인 자유민과 흑인 노예 사이의 인종 간 결혼이 늘 어나고  자녀들이  태어나자  이들을  흑인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 방울  법칙’이 탄생했다.(71-73쪽) 

    ‘흑인’을 ‘흑인’이라 호명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바로 백인이다. 백인은 보는 주체고 흑인은 보이는 대상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의 불평등한 관계는 시선의 비대칭성에서 나오는 권력 문제에 다름 아니다. [..]

     [...][...] 나는 내 몸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동시에 내 인종, 내 조상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있었다. 객관적인 관찰에 나를 맡기고, 나의 흑인성, 나의 종족적 특성을 발견했다. 그러 자 북소리, 식인풍습, 지적 능력 결핍, 미신숭배, 인종적 결함, 노예선 (…) 이런 말들이 나를 흠씬 두들겨 패고 있었다.”

     [...] 차별의 언어로 공격받는 파농의 육체는 위축되고 무너졌다. 허물어진 만큼의 부피는 차별받는 인종의 피부색으로 채워졌다. 기차 안에서 옆자리가 비어도 흑인 옆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다. 더구나 파농의 몸은 파농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 ‘흑인’ 파농은 내 몸만이 아니라 “내 인종, 내 조상”의 몸 을 동시에 갖고 있었다. (79-79쪽)

    4. 자본주의와 노예제 ? 노예제를 밑거름으로 성장한 산업자본주의

     

    5. 대서양 노예무역폐지 200주년 기념 ? 영국의 과거 세탁, 노예를 수동적 주체로 재현하는 것 의 문제점. 

     

    6. 흑인 페미니즘의 교차성 이론, 돌봄노동의 국제적 분업으로 인한 여성들 사이의 위계화.

    어느 하나만으로 결정되거나 환원되지 않는 차별의 복합성을 규명하기 위해 제시된 분석 개념이었다. 인종, 계급, 젠더의 교차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특정한 차별에만 매달릴 때, 어느 차별이 더 끔찍한가에 만 집중해 차별의 우열을 겨루는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정작 차별의 복합적인 본질을 놓치고 차별의 구조도 비판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3중 차별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제대로 분석해야만 억압받는 인종, 계급, 젠더의 연대를 꿈꿀 수 있다.(155쪽)

     오늘날 가사노동은 제국주의, 자본주의 인종주의가 연결되어 작동하는 장이다. 초국적 이주를 통한 가사노동자의 이주노동은 국경의 문제, 가정의 문제, 초국적 가족의 문제, 민족의 문제, 인종의 문제, 친밀과 돌봄 노동의 문제, 제국의 문제, 복지국가의 문제, 임금의 문제, 여성노동의 양극화, 여성들 사 이의 계급화, 인신매매 등이 중첩되는 지점이다. 그만큼 가사노동의 분업은 지구지역적 차원에서 인종 적 계급적 국가적 불평등 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돌봄노동의 국제적 분업이 일어나면서, “재생산 노동의 인종적 분업”이 유지되면서 여성들 사이의 위계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161쪽)

    7. 흑인 여성 노예의 ‘모성성’

     

    8. 젠더화된 이슬람포비아 ? 히잡 문제, 강제결혼, 여성성기절제, 일부다처제, 명예살인

     [...] 히잡 문제가 복잡한 것은 식민주의 역사와 오리엔탈리즘적 시선의 정치학이 뗄래야 뗄 수 없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무슬림 여성의 복장을 문제 삼는 것은 무슬림 여성의 몸에 대한 개입을 통해 이 슬람포비아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베일 쓴 여성에 대한 공격은 ‘젠더화된 이슬람포비아’(gendered islamophobia)다. 정작 핵심은 베일에 있지 않다. 베일 논쟁의 핵심은 무슬림 남성과 여성의 몸을 둘 러싼 담론의 작동과 그 효과이다. 무슬림 여성의 몸을 ‘볼모’로 잡고 이슬람 종교와 문화를 원래부터 젠더불평등한 것으로 낙인찍은 후 무슬림을 ‘악마화’(demonization)함으로써 서구사회와 공존할 수 없 는 존재로 또다시 낙인찍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베일 논쟁의 본질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랜 오리엔 탈리즘의 ‘귀환’이고 ‘재림’인 것이다. (235-237쪽)

    베일을 쓴 시선은 식민주의자의 의도를 배반한다. 베일은 훔쳐보기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눈’을 갖게 한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감싸는 부르카를 쓰면 ‘보여지는 것’(seen)은 거부하면서  ‘보는’(seeing)  시선을  획득하게  된다. 베일  쓰기는  여성에게  ‘시선의  역전’을 부여해, 수동적인 보는  대상에서  벗어나  능동적  관찰자가  되게  한다. 식민주의자의  손길에  한없이  순응해야  할 식민지 여성이 스스로 보는 눈을 획득하게 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반역인 것이다. ‘보고 있지만 보이지  는’ 베일을 쓴 여성의 이런 특징은 무기를 감추고 은밀한 모반을 계획해 저항운동에 가담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식민지 지배자에게 심어주는 데까지 나아간다. 베일은 카메라가 되거나 무기를 감추는 은신 
    처가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 베일을 쓴 여성에게는 전근대적 가부장제에 의한 억압의 가엾은 ‘희생자’라는 이미지와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투사’라는 이미지가 겹쳐진다. 식민지 환상에 그 기원을 갖는 베일 쓴 여성의 모순되는 이중적  이미지는  오늘날  베일  논쟁에서  서구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무슬림 이주민 여성이라는 이미지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슬림 테러리스트라는 이미지로 반복 재생산되고 있다. 
    (245-247쪽)

    9. 한국인의 순혈주의, 인종차별, 이민 정책의 부재, 인종주의 ? 흑인 차별, ‘다문화’ 가족과 결 혼이주여성에 대한 차별, 고용허가제의 문제점

    [...]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인종차별을 당하지 않을 권리를 국가가 실현하려면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이 외국인과 이주민에 대한 정책이다. 한국사회에서 인종차별을 당할 가능성이 큰 사람은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을 통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이주 아동 등 다양한 외국인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그 적용 대상을 합법적 외국인으로 제한하고 있고,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적 극적인 구제 노력은 미흡하다. 또한 한국에는 이민 정책이 없다. 기본적으로 이주민의 정주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주노동제도로서 고용허가제와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 제도가 있을 뿐이다. 한국사회에서 ‘인종’이 일상과 제도 속에 기입되는 ‘인종화’ 과정은 이민 정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고용 허가제’라는 이주노동 정책과 ‘다문화 정책’이라는 결혼이민자 지원 정책,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이루 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267-268쪽)

     1990년대 이후 한국사회에서 국제결혼은 국가 인구 정책 및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권장된 측면이 강했다. ‘농촌총각’의 배우자로 동남아시아 여성과의 결혼을 주선하는 일에 국가는 적극적이었고, 그렇 게 들어온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문화 정책의 대상이 되었다. 소위 ‘다문화가족’이라 불리는 새로운 가족 형태는 더 이상 순혈주의를 유지할 수 없는 한국에서 ‘혼혈가족’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 되었다.
     이민자로서 결혼이주여성의 위치는 특별하다. 영구 거주를 전제로 하는 정착이민을 원칙적으로 허용 하지 않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정주를 허용받고 있는 이민자이기 때문이다. [...]

     그런데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문화자녀’를 출산할 ‘미래의 어머니’로 자리매김되었고 결혼 후 정주권 을 신청할 때도 자녀가 있어야 유리했다. 정주권은 결혼과 동시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 결혼생 활이 체류의 전제조건이 되다 보니, 이혼을 할 경우 체류가 불안정해지고 체류연장이 안 되면 결국 미 등록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결혼이주여성들을 무력한 피해자로만 재현해서는 곤란하다. 그녀들은 자국어와 한국어 통 역자로, 다문화수업 강사로, 인권활동가로 스스로 목소리를 내며 세력화하고 있다. 그녀들의 이런 노력 은 조금씩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281-284쪽)

     이주자의 ‘불법성’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법 제도의 산물이다. 따라서 미등록 이주자를 무 조건 범죄자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291쪽)

     고용허가제의 본질적인 문제점은 단기순환 노동제도라는 점에 있다. 고용허가제에 따라 허용된 체류 기간 4년 10개월을 채우면 원칙적으로 돌려보내고 새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정착 이민을 허용하지 않 는 것이다. [...] 단기순환은 사실 철저하게 이주 목적국의 이해만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제껏 성공한 나 라는 없다. 사람이 일단 들어오면 어떤 식으로든 정주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 노동력은 곧 사람 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인 노동자 한 사람을 길러내는 데 있어 사회는 양육, 교육, 복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주노동은 귀중한 경제적 자원인 노동 인력을 빈국에서 부국으로 수출하는 리이다. 한 명 한 명 이주민이 도착할 때마다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한 사람의 노동자를 길러낸 비 용만큼을 희사하는 셈이다. 따라서 노동력이 극대화된 연령의 노동자들을 ‘단물’만 빨아먹고 돌려보낸 다는 것은 국제엠네스티 보고서의 표현처럼 ‘일회용 노동자’ 제도이자 반인권적 제도에 다름 아니 다.(295-296쪽)

    10. 미국 위안부

     

    11. 한국의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 , 권력관계와 정치적 권리의 배분, 경제적 재분배의 문제를 문화적 차이로 탈정치화 해버리는 다문화주의

     

    12. 예멘난민 사태

     

    13. 인종주의가 낙인찍어온 몸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몸을 복원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1) 일상의 차원에서 다른 사람을 규정짓고 판단하는 말, 즉 차별과 혐오가 담긴 언어에 예민해 져야 한다.
    (2) 이주노동자와 난민신청자 등 차별받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3)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니라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을 언제까지고 반복하는 일이 다.
    (4) 인권의 차원에서 이주노동에 대한 제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
    (5)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오늘의 토론 소감을 나눕시다.

















    모임운영: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 운영 
    • 대안연구공동체
      <모두를 위한 북클럽> 진행중https://cafe.naver.com/paideia21/15407
      <문학에세이 쓰기> 진행중 https://cafe.naver.com/paideia21/15405
      <함께, 고전 문학 깊이 읽기 > 진행중https://cafe.naver.com/paideia21/14611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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