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뇌의 티폴트 모드 vs. 명상모드
디폴트 모드일 때 뇌는 과거 혹은 미래를 생각한다.(현재는 생각지 않음)
- 보통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한다. 과거에 했던 일을 후회하거나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하거나 뭔가를 계획하고, 공상을 하고 있다.
- 주어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뇌가 계획을 세우거나 평가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명상을 하면 이러한 디폴드 네트워크가 진정되며, 자기의 주관적 관점을 떨어진 거리에서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 명상은 디폴트 네트워크를 진정시킨다.
-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을 테스트 하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생각났을 때, 여기에 연관되어 싫어하는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고 그 감정에 말려들지 않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자극이 끊임없이 이어지므로 명상할 때처럼 살펴보기는 것이 잘 안된다.
- 공통된 염원인데 이런 비현실적인 태도를 평범한 삶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삶은 자신이 반응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
- 외부자극을 느끼면 그에 대응을 하고 이 때, 바로 '자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실습- 평소에 관심이 아니었던 대상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ex) 이성애 남자라면 길을 가면서 젊은 여자가 아닌 나이든 사람에게 관심 기울여 보자- 잘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다.ㅋ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서 뇌는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하기 우비해 대상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부여한다. 마음가짐이 진짜 그런지 실험 해 볼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 평소에 신경을 쓰지 않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만일 당신이 이성애자 남자라면 젊은 여자 말고 나이든 사람들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당신이 한 가지 발견하게 될 것은 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들을 그렇게 많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그들을 차분하게 평가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은 덜 관여하고, 덜 위태롭게 되고, 그런 이유로 당신은 그들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다.
내 남동생은, 더 이상 여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느끼는 나이가 되었을 때, 그들이 나를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은) ㅌ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반응의 디폴트는 (입장에 따라 치우쳐 있는) 감정적 반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감정적 반응에 분리나 느낌으로부터 비판적인 거리를 얻는 것인데 사실 평소보다는 꽤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ㄱ이다. 왜냐하면 보통, 불안이나 공포 같은 부정적인 느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그들은 그것을 밀어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감정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우리의 감정이 믿음직스러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음시간에 계속
우리는 자신의 느낌을 신뢰할 수 있을까?
www.coursera.org/learn/science-of-meditation/lecture/Y5tyv/can-our-feelings-be-trusted
'함께 읽기 > 불교는 왜 진실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과 모듈의 관계(5주) (0) | 2020.11.17 |
---|---|
정신모듈은 상호작용하는 네트웍이다. (4주차) (0) | 2020.11.17 |
무아와, 그걸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식에 대해(3주차 강의) (0) | 2020.11.16 |
불교와 현대 심리학 1주차 4번째 강의 (0) | 2020.11.16 |
불교는 왜 진실인가 알라딘 책소개 (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