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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기/불교는 왜 진실인가

불교는 왜 진실인가 알라딘 책소개

by 책이랑 2020. 11. 8.

 

목차

     

    [1] 인간의 미망은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한 것(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어느 정도의 환영이  인간의 뇌에 프로그래밍됨
    1) 자연선택은 의식적인 설계가 아니라 맹목적인 과정으로 오랜 진화 과정에서 개체의 유전자 전파에 유리한 유전적 특징은 살아남은 반면 그렇지 않은 특징은 중도에 사라졌다.

    2) 정신적 특징으로는 실재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제공하는 지각과 생각과 느낌이 아니라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 유리한 지각과 생각과 느낌이 진화 되었다.
    3) 쾌락에 대하여서는 
    첫째, 목적을 달성했을 때 쾌락을 느껴야 한다. 
    둘째, 쾌락이 영원히 지속되면 안 된다.셋째, 쾌락이 곧 사라질 거라는 사실보다 목적 달성에 쾌락이 따른다는 사실을 더 크게 인식해야 한다. 


    [2]  쾌락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방법 - 마음 챙김명상

     

    - 마음챙김 명상- 주변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면서 관찰한다. 이런 변화된 관점은 느낌과의 관계에서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출발점이 된다. 그리고 이런 훈련을 충분히 하면 느낌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3]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사물과 현상의 본질(상호연기)를 깨달을 수 있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사물과 현상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깨달음에 이르러 자유와 행복


    [4] 무아로서 인간의 행동결정 방식은 -모듈이다.

     

    무아( ‘나’라는 존재는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무엇이며, 시간의 흐름에서 고정적 실체를 갖지 않음)이라면 우리의 행동은 어떤 식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진화심리학의 답은 마음이 모듈(module)로 되어 있다는 것- 불교와 현대 심리학은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단 하나의 자아, 의식적인 주인은 없다는 데 생각이 일치-  매순간 번갈아가며 우리의 삶이라는 쇼를 연출하는—쇼의 통제권을 일시적으로 위임 받은—‘자아들’의 집합이 존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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