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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기/깨달음과 역사

깨달음과 역사

by 책이랑 2020. 10. 26.

■ 깨달음이란  삶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화’와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과정■



깨달음과 역사 - 10점
현응 지음/불광출판사

 

서문 『깨달음과 역사』를 다시 펴내며

   
1장 사제(師弟)에게 보내는 열두 번의 편지
~98/ 이○정

대승과 소승’, ‘윤회와 해탈’, ‘색즉시공 공즉시색’, ‘돈오 그 혁명적 깨달음을 위하여’ 등 중요한 여러 가지 불교 주제를 편지글로 알기 쉽고 속 시원하게 설명, 대중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불교 교리가 매우 쉽게 다가온다.
1월_ 대승과 소승
2월_ 무심시도(無心是道)
3월_ 확연무성(廓然無聖)
4월_ 윤회와 해탈
5월_ 색즉시공 공즉시색
6월_ 공(空)의 이중적 구조
7월_ 대도무문(大道無門)
8월_ 깨달음과 역사
9월_ 돈오점수설, 돈오돈수설에 대해
10월_ 마음·부처·중생
11월_ 보살만행(菩薩卍行)
12월_ 불국정토(佛國淨土)

월간 해인 1987년 
haein.or.kr/past/?year=1987

 

 

2장 각(覺) - 깨달음  ~193 송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세미나에서 강연한 내용을 정리한 원고인데, 깨달음에 대한 개념과 수행법, 깨달은 사람의 삶의 모습, 보살이 역사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분명하게 일깨워준다.
1992년 11월 12일
제 219회 계명대학 목요철학세미나
강연내용 정리
3장 깨달음을 위한 산책  ~193 송
깨달음에 대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십우도를 통해 본 깨달음의 세계’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불교적 관점을 우화에 곁들여 부연하면서, 현대적 의미로 구체화 한 내용이 매우 신선하고 돋보인다.
1984년 부안 내소사 지장안에서 여름한철
1988년 5월~10월까지 <대승회보>에 나눠서 게재됨
4장 돈오점수, 돈오돈수설 비판 ~271 이○은
한동안 불교계에서는 돈점 논쟁이 치열했었다.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법은 선(禪)이다. 그런데 이 선수행에서 양립할 수 없는 대조적인 시각이 뒤섞여 있으며,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방향을 잡거나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어떤 수행론이 되든지 ‘돈오점수설’과 ‘돈오돈수설’이 제기한 문제의 핵심을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 불교의 수행을 점검하고 확충하기 위해서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05년 해인 승가대학 강의내용 정리
5장 역사에 다가가는 불교
~271 이○은
불교와 사회(1985년 해인사 여름 수련회 강의 원고)
불교의 사회적 실천(1986년 해인사 여름 수련회 강의 원고)
민중불교운동의 대승적 전개를 위하여(1988년 '대승불교승가회'회원 학습용 강의원고) 
불교도의 사회적 실천을 불교적 교리로 비판하고 재단하려고 하는 불교 중심적인 논리적 혼돈을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역사적 성공과 성취 여부에 관계없이 깨달음을 체득하는 일이야말로 모든 이에게 기본적인 관건임을 역설하고 있다. 한편 ‘민중불교의 대승적 전개를 위하여’는 70, 80년대의 한국 불교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소개하고 새롭게 떠오른 ‘민중불교운동’에 대해 분석하면서 ‘민중불교운동’을 ‘보디사트바운동’ 곧 ‘대승불교운동’으로 끌어올린 글이다. 보수정권이 득세를 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젊은이들도 보수화되고 있는 오늘의 상황에서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줄 것이다.
불교와 사회(1985년 해인사 여름 수련회 강의 원고)
불교의 사회적 실천(1986년 해인사 여름 수련회 강의 원고)
민중불교운동의 대승적 전개를 위하여(1988년 '대승불교승가회'회원 학습용 강의원고) 
6장 기본불교와 대승불교 ~358 오○미

“이 세계가 허망하다고 보는 사실판단위에서도 자비와 원력이라고 하는 가치판단을 내세워 적극적이고도 뜨거운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다.” 이 시대에 다시 진정한 대승불교를 꽃피워 내자는 것이다.

이 논문은 금강경이 대승경전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금강경이 대승경전인 이유는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구절이 ‘應無所住’에 강조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生其心’에 강조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떠한 상(相)에 머물지 않되, 마음을 내어 행하는 일, 이것이 대승에서 말하는 청정심이며 미묘한 행인 것이다.”

 


2010년 불교평론 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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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깨달음과 역사, 그 이후 
~358 오○미
깨달음과 역사, 그 이후
‘깨달음과 역사, 그 이후’ 반론에 대한 답변
<‘깨달음과 역사’ 발간 25주년 학술세미나>발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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