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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기록

완전한 영혼(정찬, 문학과 지성, 2024.04.12)

by 책이랑 2024. 4. 4.

 

 

 

 


 

 
 
토론도서: 『완전한 영혼』(정찬 문학과 지성 1992)​
 일시 :2024.4.12 (금) 오전10:00 
 장소 :
 
 
 

 

목차

     

     
     
     

     관념과 현실, 욕망과 반성을 잇는
     소설가 정찬의 장인 정신, 실천적 창작의 정수(精髓)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2018년 올해로 소설 이력 35주년을 맞은 작가 정찬. 그간 정찬의 소설에 대하여 "인문학으로서의 문학에 충실한 소설, 소설이 인문학에서 차지해야 할 본연의 자리에 걸맞게 인간에 대한 탐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는 소설", "성과 속, 혹은 본질과 현상의 중간에서 그들 사이의 분리를 넘어선 교통에 대한 추구" 등 다양한 분석과 평가가 제출된 바 있다.

    1992년 처음 출간된 정찬의 두번째 소설집 <완전한 영혼>은 그의 소설적 세계관과 입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들의 모음집으로, 한국 소설계에서 권력에 대한 사유를 담은 대표 작품으로 꼽혀왔다. 26년 만에 새롭게 출간된 이번 개정판에서는 서사의 흐름과 양식적 조화를 고려하여 기존 판본에 실려 있던 중편 '황금빛 땅'을 덜어내었고, 현재의 표기 기준에 맞게 문장을 수정하였으며, 각 작품별 제재 및 표현을 다듬었다.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29권.

     

     

    작가 인터뷰

     ‘완전한 영혼’ 정찬 작가 “언어는 진실 찾는 도구이자 생명체”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379247

     

    [인터뷰] ‘완전한 영혼’ 정찬 작가 “언어는 진실 찾는 도구이자 생명체”

    정찬/소설가 Q. 소설의 주인공인 '장인하'는 어떤 인물? 1980년 5월 당시 장인하는 인쇄소 식자공이었다. ...

    news.kbs.co.kr

     

    ② 장편 『발 없는 새』 정찬 “역사적 사건 아닌 문제적 인물 워이커씽이 이끌어가는 이야기”

    https://segye.com/view/20220705522500

     

    장편 『발 없는 새』 정찬 “역사적 사건 아닌 문제적 인물 워이커씽이 이끌어가는 이야기” [김

    1937년 12월, 중화민국의 수도 난징을 점령한 일본 군인들은 중국군 잔당을 수색한다는 명분으로 6주일여 난징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했다. 이른바 ‘난징학살’이었다. 이때 일본군의 잔학 행위

    www.segye.com

     

     

     

     

     

     

     

     

    모임운영: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 운영 
    • 대안연구공동체
      <문학에세이 쓰기> 진행중 https://cafe.naver.com/paideia21/15405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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