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모두를 위한 북클럽

06-03.구술문화와 문자문화(Orality and Literacy)(월터 J. 옹, 문예출판사, 2018)

by 책이랑 2024. 8. 29.

 

 



 

 토론도서: 『구술문화와 문자문화(Orality and Literacy)』(월터 J. 옹, 문예출판사, 2018) 
 분야: 언어학, 원저 1982년 출간.
 일시 :2024.10.5 (토) 오전10:00 
 장소 : 대안연구공동체 강의실 + zoom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를 공시적이고
 통시적으로 접근해 현대 문화의 특성을
 날카롭게 분석한 현대의 고전!

월터 J. 옹의 저서 『구술문화와 문자문화(Orality and Literacy)』는 1982년 첫 출간 이후 수사학, 커뮤니케이션, 교육, 매체 연구, 영어, 문학비평, 고전, 성서 연구, 신학, 철학, 심리학, 인류학, 문화 연구, 역사, 중세 연구, 르네상스 연구, 미국 연구, 젠더 연구, 생물학, 컴퓨터 과학 등 넓은 범위의 학문에 영향을 끼친 현대의 고전 반열에 오른 책이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나온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는 초판 출간 30주년 기념판을 번역한 것으로 호주 커틴대학교의 존 하틀리 교수의 해제를 추가한 판본이다.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는 1995년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30주년 기념판이 출간됨으로써, 『구술문화와 문자문화』가 후대의 학문에 미친 영향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북클럽

우리에게 인문학적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와 역사, 그리고 우리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면 무엇이든 찾아 읽는 모임입니다. 혼자만의 독서로 끝내지 않고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과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틀렸다"라고 지적하지 않고 "다르다"고 인정해 줄 수 있는 자세만 있으시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진행방식

 

○ 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고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모임운영: 이승은

  


서강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엘프리데 옐리네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과 인문학공동체, 도서관 등지에서 인문학을 강의하며 
문학 읽기와 쓰기 등의 토론 진행자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야생의 낙원』, 『공모자들』 등이 있다.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 운영 
  • 대안연구공동체
    <문학에세이 쓰기> 진행중 https://cafe.naver.com/paideia21/16652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