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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 읽기

048. 아직 멀었다는 말(2021.4.24)

by 책이랑 2021. 2. 13.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을 이끈 대표적 작가 가운데 하나"(문학평론가 소영현)라는 평에 걸맞게 발표하는 작품마다 동료 작가와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한국문학의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작가 권여선의 여섯번째 소설집.

제47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이자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에는 "권여선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는 평과 함께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모르는 영역'을 포함해 8편의 작품이 실렸다.

 

아직 멀었다는 말,  권여선 2020, 문학동네
 
일시 : 4.17 (토) 오전8:00 ~ 오전10:30
장소 : 셀스 홍대점 
 개별 회차 신청 회당 3만원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02-1018-4177-31 예금주: 이승은

모임 예정일 5일 전까지 입금 후  

 문자나 카톡(카톡ID mirinae27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월 0일 000(토론 도서명) 신청, 이름 000)  

② 구글폼으로 등록  
forms.gle/Wj5gTdbyxcXEEqMr8

 

 여성문학 읽기

남성 중심의 문학사에서 가리워진 여성 작가들의 작품,여성 및 소수자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읽고 토론합니다. 

 

 

 진행방식

○ 오픈 1일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진행도서는 꼭 미리 읽고 와주세요. 

○ 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고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설의 품격과 깊이, 권여선 4년만의 신작 소설집

이번 소설집은 촘촘한 묘사와 생생한 캐릭터로 한국사회의 문제 지점을 에두르지 않고 짚어나가는 권여선만의 특기가 여전한 가운데, 한편으로는 『안녕 주정뱅이』 이후 권여선 소설의 새로운 결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또한 주목할 만하다

 

 

 

 

 

 

 

 

모임운영: 이승은

  

  •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 (독일여성문학 전공)   
  •  (前) 서강대학교 독문과 강사.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문학 담당 교수.   
  •  (前)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과정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강사.   
  •  <페미니즘 함께 읽기> <Herstory 여성문학 북클럽> 모임 운영.(숭례문학당)   
  •  (前) 청소년 대상 <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독서토론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 <페미니즘 함께 읽기> 강사.   
  • 우장산숲속도서관<재난과 불안의 시대, 인문학으로 치유하다> 토론 강사  
  • <여성문학 읽기> 토론 모임(현재 8기) 운영중~
  • 대안연구공동체 <함께, 고전 문학 읽기-일리아드, 오딧세이 > 진행중
    cafe.naver.com/paideia21/13323
  • 출간 작품   
    『아버지의 덫』, 『공모자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번역서 출간.   
    『글쓰기로 나를 찾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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