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던지는 잔혹한 농담, 그 비극을 견디는 자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생의 무늬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창비, 2019 |
책 소개
'한국문학의 특출한 성취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권여선이 2013년 여름부터 2015년 겨울까지 발 | 표한 일곱편의 단편소설을 묶어낸 소설집. 이해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쉽사리 잊히지 않는 지 난 삶의 불가해한 장면을 잡아채는 선명하고도 서늘한 문장으로 삶의 비의를 그려낸다. 미세 한 균열로도 생은 완전히 부서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탁월한 감각을 발휘해온 권여선 은 그럼에도 그 비극을 견뎌내는 자들의 숭고함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낸다.
리더의 말
함께 이야기 할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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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운영: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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