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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료실/제인오스틴

10강에서 이야기 나눈 문학이론/문학비평가/작품들

by 책이랑 2020. 11. 6.

 

 

목차

     

    [1] 바흐찐의 대화이론- 상호텍스트성

     

    [2] 줄리아 크리스테바 1970년대 

    바흐찐에게 영향을 받은 

     

    [3] 롤랑바르뜨

    작품하나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작품안에 있는 내재적인 상호텍스트성에 주목

     

    [4] 레이몬드 윌리암즈 


     ≪마르크스주의와 문학(Marxism and Literature)≫(1977) 등이 있다.
    the residual(잔재 ), the dominat(hegemonic), the emergent(새롭게 대두되는 것)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808256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레이먼드 윌리엄스는 영국의 저명한 문화 비평가이자 케임브리지 연극과 교수였다. <마르크스주의와 문학>은 마르크스주의의 고정된 이론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발전적인 종합을 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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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oria.art-zoo.com/dominant-residual-and-emergent-raymond-williams/

     

    Dominant, Residual and Emergent - Raymond Williams - ART THEORY

    The complexity of a culture is to be found not only in its variable processes and their social definitions – …

    theoria.art-zoo.com

    ▶ the emergent(새롭게 대두되는 것)

    공전의 것이 사회에 대두되기작했을 때 그것을 지칭할 수있는 이미지나 경험이 부족한데
    처음으로 표상회되는 것이 문학, 그것을 찝어 내는 것이 문학비평가의 역할

     

     레이몬드 윌리엄즈 당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인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초월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패배주의적인 사상이 짙었다.

    [5] 신광현 교수

    평자는 신 교수의 연구를 아우르는 핵심어가 “찾아서”라고 말한다. 그의 사유가 “길·도정·과정·선線의 이미지로 첨절되어 있고, 그가 말하는 총체성도 궁극적으로는 ‘지향’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는 도달불가능성이 아니라 “영원히 고갈되지 않는 도달 가능성”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신 교수의 문학비평은 구체적으로 어떤 틀을 향해 나아갔는가. 그는 데리다와 푸코, 폴드만과 알튀세르, 프로이트와 라캉, 루카치와 제임슨, 그람시와 스튜어트 홀에 이르기까지 서구 후기구조주의를 비롯한 정신분석학마르크시즘, 그리고 문화연구의 주요 통찰을 한국 영문학계에 소개해왔다. 그 과정에서 “문학비평의 올바른 주어”에 대해 고민했다. 그 고민의 핵심은 “지배권력의 객체”로 재현되어온 존재들에게 “인간의 제자리를 잡아주는” 일이었다.

    신 교수가 폴드만의 언어학적 작업이 “문학이 정치로 가는 길을 봉쇄하고 만다”고 비판한 것도 그러한 작업의 일환이었다. 또한 알튀세르의 『자본론 읽기』나 프레드릭 제임슨의 『정치적 무의식』 등에서 ‘인식론’이나 ‘무의식’ ‘총체성’ 같은 상위 개념이 ‘알기와 읽기’라는 구체적 행위를 제약하고 그 가능성을 축소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 교수는 이러한 “총체성의 부정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루카치의 ‘부진성不盡性’ 개념을 들기도 했다. 이는 “문화적 재현물 속에서 총체성의 효과를 경험하거나 생산해내는 독자의 적극적·실천적 읽기”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했다.

    서평의 말미에 필자는 옆에서 지켜본 저자 생애 마지막 풍경을 요약해서 들려준다. 그 마지막 풍경은 자신의 이론의 심화에 오롯이 바쳐져 있는 인상을 준다.

     

     

    주체 / 언어 / 총체성 - 10점
    신광현 지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6] 재미동포 작가 이민진 소설 ‘파친코’

    재일동포 삼대의 가족 대하 드라마
    민족 모순에 미시 개인사 버무려

    www.hani.co.kr/arti/culture/book/837331.html

     

    가난·범죄 냄새 파친코와 재일동포 운명

    재미동포 작가 이민진 소설 ‘파친코’ 재일동포 삼대의 가족 대하 드라마 민족 모순에 미시 개인사 버무려

    www.hani.co.kr

     

    [7] 캐서린 조의 회고록 『인페르노』, 영국에서 출판되다


    산후 우울증의 끔찍한 경험을 다룬 한국계 작가 캐서린 조(Catherine Cho)의 회고록『Inferno(인페르노,지옥)』가 블룸스베리(Bloomsbury)출판사를 통해 발행되었다
    . '당신의 아들이 악마라고 생각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장을 화두로'어떤 엄마의 산후 우울증·정신병과 그 이면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관한 고통스런 과거를 기록한 회고록'이라며텔레그라프지는 지난69일 캐서린 조의에 관한 헬렌 브라운의 서평을 게재했다.이 리뷰는 우선'정신병 이야기는 어디서 시작하는지 알기가 어렵다''내가 나의 아들을 만난 순간이었나?아니면 그 전에 결정된 나의 숙명,몇 세대 이전의 더 깊은 곳에 뿌리를 둔 어떤 것이었나?'라고 밝힌 캐서린 조의 입장을 인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리뷰에 따르면 조의 '불편한' 회고록은 트라우마의 근원이 더욱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몽환적이고 초연한 산문을 통해 작가는 폭력적인 지식인 아버지에 의해 지배당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던 수학 교수 아버지는 그의 아름다운 아내가 가진 대중음악이나 TV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거나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녀들이 '거짓말쟁이들이 쓴' 신문들을 읽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죽은 지 최소한 50년이 지나지 않은 소설들을 읽지 못하게 했다. 또 특별한 이유 없이 캐서린 조의 귀여운 어린 남동생을 규칙적으로 때렸고 침묵을 강요했다.



    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8621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재단,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 글로벌 한류 정보 제공

    kofice.or.kr

    [8] '82년생 김지영'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

    비슷한 문화적 배경과 가부장적 가족·사회구조를 갖고 있는 동아시아 독자들은 <82년생 김지영>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조남주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베이징 자이론북스에서 출판한 중국어판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16일 기준 중국 최대 규모 온라인 서점 당당에서 베스트셀러 소설 부문 1위에 올랐다.

    비슷한 문화적 배경과 가부장적 가족·사회구조를 갖고 있는 동아시아 독자들은 <82년생 김지영>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중국 독자들은 주인공 김지영에게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했다. 당당의 소설 리뷰에서 독자들은 “동아시아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의 모든 여성들은 ‘김지영’안에서 자기 자신을 볼 것이다” “김지영은 1981년생이고, 그녀의 딸은 2014년생이다. 그사이에는 30년의 간격이 있다. 30년 동안 세계는 하늘과 땅이 뒤집히는 변화를 겪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얼마나 변했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디 모든 남성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부디 서로 대립하지 않고, 서로 이해할 수 있었으면”이란 평이 달리기도 했다. 17일 현재 <82년생 김지영>은 당당의 소설 부문 2위에 올라있다.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0171148001

     

     

    '82년생 김지영'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조남주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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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혜진 작가

     

    [10]  황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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